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 (문단 편집) === 비텐돌파 === [[파일:attachment/108.222656.jpg|width=500]] > '''"이놈들...좋아! 이렇게 되면 다른 반란군 놈들을 모조리 내 손으로 격멸시켜 버리겠다. 공화주의자 놈들이 [[브륀힐트(은하영웅전설)|브륀힐트]]에서 승리하고 나온다 해도 돌아갈 곳은 없을 거다. 전 함대! 반전하여 돌격! 한 놈도 살려 보내지 마라!!"''' - [[시바 성역 회전]]중, [[이제르론 혁명군]]이 [[브륀힐트]]에 침입하여 손 쓸 방도[* 처음에는 분노하면서 포격하라고 하자 오퍼레이터가 기막혀하는 얼굴로 돌아보면서 "안됩니다! 우리 손으로 카이저와 브륀힐트를 날려버리자는 겁니까?"라고 말하니 그야말로 혀깨물듯이 분노해한다. 그리고 나서 이런 대사를 한다.]가 없자 분노하여 이제르론 함대에 돌진하기 직전 내뱉은 말.[* 그리고 이후의 맹공으로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메르카츠]]를 발할라로 보내버렸다. 비텐펠트가 이런 말을 내뱉을 만도 한게 오베르슈타인의 풀베기 이후 단단히 뿔이 난 상태에서 뮐러와 면회했을때 이제르론 녀석들은 내 손으로 박살내지 않으면 분이 안풀린다고 말한 바 있었는데 하필 브륀힐트에 적병이 들어가 있었으니...게다가 그 적군은 매번 비텐펠트를 아주 제대로 물먹였기에 더 분할만도 하다. 심지어 이 때에는 비텐펠트도 아텐보로에게 저놈이 언제 신중이란 단어를 써놓은 거냐고 말할 정도로 나름대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브륀힐트에 적병이 침입해서 의미없게 되었다.] 여하간 그 무식한 돌파력을 십분 살려 작중 주요 전장에서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 역할로 등장하며 [[자유행성동맹군]]에게 악몽의 역사를 쌓아나간다. 라인하르트가 비텐펠트 사용법(?)을 깨달은 이후가 그러한데 전선의 교착 상태를 타개할 한 방이 필요할 때, 또는 유리한 국면에서 상대에게 치명타를 먹이고자 할 때 비텐펠트를 애용했고, 비텐펠트 역시 주군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했다. 비텐펠트가 떡실신을 당한 단 두 번의 사례는 장기인 강하고 빠른 공격으로 상대방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상황이 아닌 일반적인 공방전 상황에 가까웠고, 무엇보다 그 당시 상대는 양 웬리였다. 비텐펠트를 그 사용법대로 제대로 활용한 경우 상대가 [[알렉산드르 뷰코크]]이건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이건 [[씨바 아무도 나를 막을 순 없으셈 ㅋㅋ]] 수준의 성과를 올렸다. 심지어 양 웬리를 상대로 하여 초반 대결에서 두 번째 패배를 기록한 회랑 전투에서도 후반에 소모전으로 양 함대가 밀리기 시작한 상황에서 치명타를 먹이는 용도로 활용되어 정말 양 함대에 치명상을 입히는 밥값을 톡톡히 했다. 무엇보다도 그가 등장할 때마다 동맹군 장군들이 우르르 죽어나갔기 때문에 동맹군 괴멸의 숨은 공신은 그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장 손꼽을 만한 자들로도 [[우란푸]] 제독으로부터 시작하여 [[알렉산드르 뷰코크]]나 [[양 웬리 함대]]의 척추라 할 만했던 [[에드윈 피셔]] 제독,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와 같은 기라성 같은 장수들이 그의 손에 죽어나갔다. 여기에 덧붙이자면 자업자득인 면이 약간 있으나 결론적으로는 동료였던 [[아달베르트 폰 파렌하이트]] 제독 역시 따지고 보면 그 때문에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었으므로 어찌 보면 진정한 의미의 '''제독 킬러.''' [[양 웬리 함대]]에게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 장군이라고 할 수 있다.[* 제국군의 경우 인재가 넘쳐나기에 제독 한두명이 죽어도 별 타격이 아니지만 양 웬리 함대는 말 그대로 1개 함대분의 인재밖에 없는지라 사람 하나 잘못 죽으면 큰 타격이 된다.] 다만, 비텐펠트의 닥공에 대하여 감탄과 이로 인해 동맹 측 명장들이 전사한 것만 서술되어 있지만, 참고할 점이 그의 닥공 전략에 죽어간 이들 장수들은 '''제국군보다 압도적으로 병력과 군함이 훨씬 적은 규모로 맞선 거였다.''' 이들에게 더 많은 병력과 군함이 있더라면 비텐펠트가 닥돌로 무조건 제독 킬러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를 일이다. 피셔나 뷰코크, 메르카츠 모두 제국군보다 5배 이하로 적은 병력으로 맞서야 했다. 물론, 이들도 닥공이 아닌 온갖 전략으로 제국군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긴 했지만. 물론 문벌귀족 연합군같이 병력 수에서 뒤쳐지는 적을 상대로 악몽을 보여주긴 했으나 이 경우에는 위에 세 적장과 달리 [[넘사벽]]으로 적 지휘부가 무능했다. 그렇지만 5권 이전까지는 제독 킬러, 최후의 결정타적인 존재로서보다는 패전 기록이 더 눈에 띄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작중 묘사로 볼 때 비텐펠트가 란테마리오 성역 회전 이전에 동맹군과 벌인 전투는 [[암릿처 회전]]을 제외하면 없는데, 이 시기까지의 전투 기록은 2전 1.5승(어쨌든 중반까지는 1개 함대를 [[발할라#s-2.14]]로 보내버리는 등 활약을 했기 때문) 1패로, 2개 함대를 무너뜨린 대신 [[양 웬리]]에게 걸려 완전히 털렸기 때문이다. 첫 출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대신 [[양 웬리]]와의 함대전에서 첫 번째 제물이 된 셈. 그 패배로 인해 제국군 포위망이 허술해져 동맹군이 탈출할 여지까지 주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더 까이게 되었다. 팬들 사이에서 "비텐돌파"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의 닥돌정신을 보면 가장 먼저 죽을 스타일인데, 어째서인지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뢰벤브룬 칠원수]]의 일원이 되었다. 도쿠마 듀얼 문고판 발매 당시 인터뷰에서 [[다나카 요시키]]의 말에 따르면 언젠가 죽이려고 계획했으나, "[[올리비에 포플랭]]과 함께 죽이는 것을 잊어버린 사나이"라는 모양이다. 작가의 손을 피해 결국 살아남은 운 좋은 사나이. 그리고 일곱 원수 중 '''유일하게 양에게 두 번 털리고도 살아남은 인물.''' [[나이트하르트 뮐러|모 철벽 양반]]도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과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서 전술적으로 패배했지만, 두 번 모두 비텐펠트처럼 패배를 자초해서 일방적으로 관광당한 것은 아니고, 특히 [[버밀리온 성역 회전]]은 불리한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임무를 완수했으므로 털렸다고 보기는 어렵다. 근데 사실 '''[[양 웬리]]에게 두번 털리고 끝까지 살아남은 것도 비텐펠트 혼자다.''' 가히 기적의 운빨. 양 웬리에게 두번이나 털리면 보통은 '''죽는다.'''(...)[* [[칼 구스타프 켐프]] 전사, [[칼 로베르트 슈타인메츠]] 전사, [[헬무트 렌넨캄프]]는 전사는 안했지만 열폭해버린 결과 [[양 웬리 원수 모살미수사건]] 끝에 사망. 그나마 2번 당하긴 했어도 '털렸다' 수준은 아닌 인물들([[볼프강 미터마이어]], [[나이트하르트 뮐러]])만 살아남았다. 미터마이어는 눈먼탄에 맞은 수준이라 비교가 힘들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능력은 뛰어나지만 급한 성미 때문에 종종 일을 그르치는 인물.''' 그의 놀라운 직관력과 통찰력, 우수한 능력치를 생각하건데 만약 신중함을 겸비했다면 [[로이엔탈]]이나 [[미터마이어]]와 비견될 능력을 갖추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